제주도관광협회 부산역 광장서 현장 홍보 전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봄철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지난 6일 부산역 광장에서 철도 이용객 및 부산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현장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단은 제24회 제주왕벚꽃축제와 우도에서 함께 개최되는 제33회 유채꽃잔치 및 제7회 우도소라축제 등 제주의 대표 봄 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또 올해로 20회를 맞는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현장접수도 병행했다.
특히 제주여행 상담코너를 통해 제주관광에 필요한 지도와 책자 등을 제공하며 녹색체험 및 체류형 휴양 관광아이템을 제공, 여행심리를 자극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현장 홍보를 시작으로 권역별 잠재수요 창출을 위한 현장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 들어 지난 7일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 동기 대비 18.1% 증가한 206만4458명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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