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公, 美 공영방송 PBS 팸투어 제작 지원
제주관광公, 美 공영방송 PBS 팸투어 제작 지원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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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문화 아이콘인 해녀와 들불축제가 미국 공중파 TV채널을 통해 미국 전역에 소개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한국관광공사 공동으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공영방송 PBS 촬영팀을 초청, 제주의 독특한 문화 콘텐츠를 테마로 한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Barefeet with Mickela Mallozzi’라는 다큐멘터리로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독특한 행사 등을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팸투어단은 3박 4일 일정으로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과 해녀박물관, 들불축제 현장을 카메라로 담아 30분 분량으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올해 상반기내 미국 전역에 방영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미국 등 구미주 관광객의 경우 아시아 지역의 고유문화에 대해 많은 호기심을 보인다”면서 “지역(LOCAL)과 문화(CULTURE)는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을 위해 육성하여야 할 핵심콘텐츠로, 앞으로 지역밀착형 콘텐츠 개발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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