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지휘자 정인혁)이 금관악기인 ‘호른(Horn)’의 세계로 초대한다. 제주교향악단은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제11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제주교향악단은 호른 연주자인 이석준·준지 타케무라·신주희·석대웅씨가 협연, 다양한 ‘호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들은 슈만의 서곡 ‘만트레드-작품15’를 비롯해 ‘4대의 호른을 위한 협주곡-86’, ‘슈만의 교향곡 1번 내림나장조, 작품 38’등을 연주한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10인 이상 단체 4000원, 청소년 3000원이다. 티켓은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야마하 제주대리점’과 제주한라대학교 근처에 있는 바하악기‘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현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문의)064-728-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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