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위원회(이하 영상위)는 2015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미디어센터 연계사업인 ‘돌담에 속삭이는 미디어 같이 미디웨이’를 진행, 오는 1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강의는 제주 돌담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 보는 것으로 오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는 제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9월 5일부터 12월까지는 서귀포영상미디어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강의는 ▲이야기 만들기 내 주변의 돌담 그리고 길 ▲제주 돌 또는 돌담길과 관련된 장소에서 촬영하기 ▲편집하기 ▲영상 시사회 등 15회로 구성됐다.
강의는 도내 중·고등학생 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수 있다. 선착순 20명 모집. 강의에 관심이 있다면 영상위 홈페이지(www.jejumedia.com)나 전화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영상위 관계자는 “결과물은 DVD로 제작한 뒤, 영상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도내 학교에 배포할 계획”이라며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064-727-7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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