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심야시간을 이용해 감귤 등 농산물을 훔쳐가는 농심을 울리는 사건이 발생, 절도 용의자가 곧바로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경찰이 농산물 도난 예방활동을 강화해 눈길.
서귀포경찰서 중동지구대는 지난 4일 오후 6시30분께 서귀포시 칠십리로에 있는 70대 노인의 농장 주변을 순찰하던 중 출입문이 열려 있어 방범 진단을 시행,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물쇠를 직접 구매해 시정 조치.
한 주민은 “지역 절도 범죄예방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을 위해 지역 치안에 힘쓰고, 민중의 지팡이로서 역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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