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수출기업들에게 무역실무교육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무역협회 제주지부(지부장 김덕영)는 오는 10일 도내 수출업체 30개사를 대상으로 수출전략을 극대화하기 위한 ‘수출업체 멤버십데이’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시내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무역계약, 무역결제, 통관 및 운송 등의 무역실무는 물론 수출성공사례 분석 제공 등을 통해 올해 수출방향에 대한 가이드가 제시된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 무역보험공사 등 주요 수출 유관기관들이 올해 주요 수출지원제도와 활용방법 등에 대한 안내도 이뤄진다.
무역협회 김덕영 제주지부장은 “온라인 거래알선과 글로벌 무역정보는 물론 해외 주요 오픈마켓 특성에 따른 입점방법 등도 서비스할 계획”이라며 “수출업체들의 B2C 해외마케팅 전략 수립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무역협회 제주지부(757-2811~2)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