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21곳서 투표…투표용지 모형 공고
도내 21곳서 투표…투표용지 모형 공고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5.03.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道선관위 투표소 21곳·개표소 4곳 확정
오는 11일 오전 7시~오후 5시 투표 가능
▲ 11일 실시되는 제1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5일 제주도선관위가 투표용지 모형을 공고한 가운데 선관위 직원들이 게시판에 모형 투표용지를 부착하고 있다. 고기호 기자 photo@jejumaeil.net

오는 1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제주지역에서는 모두 21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이뤄진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도내 투표소 21곳과 개표소 4곳을 확정, 공고했다고 5일 밝혔다.

투표소는 읍·면별로 각 1곳씩 모두 12곳, 동 지역은 9곳에 각각 설치된다.

일반 개표소는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서귀포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등 2곳이다. 섬 지역인 우도면과 추자면은 투표소인 우도면주민자치센터와 추자도수협에서 개표가 이뤄진다.

투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거인명부상 주소지 관할 시지역에 설치된 투표소 어디에서나 할 수 있다. 종전에는 조합 관할 지정투표소에서만 투표를 할 수 있었다.

한경농협 조합원도 같은 제주시지역인 구좌읍 구좌읍주민자치센터에서 투표할 수 있다는 얘기다. 역시 대정농협 조합원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농협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또 2개 이상 조합에 가입한 조합원은 한 투표소에서 모든 투표가 가능하다.

한편 제주도선관위는 조합별 투표용지 모형을 지난 4일 공고했다. 이날 공개된 모형은 후보 단독등록으로 투표를 실시하지 않는 5개 조합을 제외한 26개 조합만 공개했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