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유흥업소가 중국어 표시 성매매 광고물로 제주 이미지를 흐리고 있는 실정.
제주시가 지난해 유흥업소 밀집지역인 노형·연동을 중심으로 성매매 및 음란성 문구가 표시된 불법광고물을 점검한 결과 불법행위를 한 3개 업체를 적발.
일각에서는 “중국내 인터넷 사이트에는 자극적인 사진과 성매매를 암시하는 문구로 제주 관광객을 모집하고 있다”며 “현지에서 그 같은 광고물이 버젓이 내걸리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니 만큼 단속을 강화하고 처벌도 무겁게 해야 한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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