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친절서비스 향상과 음식물화 개선을 실천하는 관내 70개소의 음식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북군은 APEC 국제회의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제주에서 개최돼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23일 외국어 옥외 가격표시와 좋은 식단 실천업소 70개소에 지정증을 교부했다.
이번에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한림읍 22개소, 구좌읍과 조천읍 각각 13개소, 애월읍 12개소, 한경면과 우도면 각각 3개소, 추자면 4개소다.
북군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상수도 사용료 30%를 감면해 주고 시설개선자금을 우선 융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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