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4일 불법 쓰레기 배출을 근절 등을 위한 2015 임시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혼합폐기물 반입 금지가 강화되고 있어 불리 배출의 시작이자 끝인 클린하우스의 환경정비를 하고 분리 배출 계도를 통해 혼합쓰레기 배출 최소화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오는 9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고 27일까지 심사한 후 최종적으로 13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이들은 내달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3개월간 하루 3시간, 주5일 근무를 하며 시간당 5580원을 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서귀포시민 중 배우자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경우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지역경제과(760-2611)나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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