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음란 행위로 물의를 빚어 사직한 김수창(53·사법연수원 19기) 전 제주지검장이 최근 서울변호사회에 변호사 등록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
그런데 김 전 지검장의 등록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심사위에서 부정적인 의견이 다수였던 것으로 전해져, 당분간 변호사 활동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
이를 두고 주변에서는 “치료를 조건으로 기소유예라는 관대한 처분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불미스러운 일이 있은 지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 변호사 활동을 생각한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좀 더 자숙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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