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응선 道야구협회장 대한야구협회 감사로 선임

제주체육 유망주 신윤용(제주서중 3), 제주출신 한나연(대전체중 3)이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신윤용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관에서 펼쳐진 ‘2015년도 레슬링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신윤용은 8강에서 이구연(산곡중)을 맞아 8:0 테크니컬 승으로 이기고 준결승에서는 최효상(대명중)에게 6:0 폴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이기민(북평중)을 상대로 노련한 경기운영을 선보이며 2:0 폴승을 거둬 레슬링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 됐다.
제주동초를 졸업하고 대전체중으로 진학한 한나연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청소년 태권도선수권 최종선발대회’에서 8강에서 정예진(옥동중), 준결승에서 안벼리(부인천중), 결승에서 김수애(부일중)를 18:2, 17:5, 15:3으로 각각 점수차 승으로 누르며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한편, 지난해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한국대표 단장으로 선임되었던 강응선 제주특별자치도야구협회장이 지난달 27일 서울마포가든호텔에서 열린 2015년도 대한야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감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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