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문화관광콘텐츠 상품 판매를 위한 기념품점을 개설하고 입점기업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기념품점은 내국인 면세점과 중소기업지원센터 등 2곳에 들어서게 되며, 제주문화를 소재로 해 개발된 애니메이션이나 캐릭터를 활용한 문화상품을 보유한 도내 문화콘텐츠 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단 내국인 면세점에 입점 가능한 품목은 완구, 봉제인형, 문구류 등의 상품에 한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상품 경쟁력과 지역산업 기여도 등을 평가해 입점할 기업 10개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점 대상 기업에 대해서는 입점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등 행정지원, 상품판매 전용 매대 조성 등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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