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50만원 이상 면세상품 구매고객에게 이왈종 화백의 작품 이미지를 적용한 앞치마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등 문화마케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한국화가 이왈종 화백은 제주의 풍요로움과 아름다움을 소박하게 자신만의 특유한 색감과 느낌으로 화폭에 담아내 미술 애호가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면세점의 각종 홍보·안내물에 ‘꽃피고 봄이 와수다’ ‘지꺼지게 놀당갑서예’ 등의 제주어를 표기하는 등 제주어의 가치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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