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제주시내 한 마트 진열대에서 보관중인 물건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강모(20)씨를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0시10분께 제주시 노형동 소재 A마트 식품매장에서 진열대에 보관중인 금품(17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2회에 걸쳐 27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강씨는 지난해 11월 제주시 일도동 소재 B식당에서 시정되지 않는 창문으로 침입, 카운터 현금 출납기 안에 있던 현금 10만원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강씨의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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