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무역협회
한·중 FTA 산학협력
제주한라대-무역협회
한·중 FTA 산학협력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5.0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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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중 FTA가 가서명 되고 올해안에 국회 비준이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한라대와 무역협회 제주지부(지부장 김덕영)가 한‧중 FTA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산학협력을 실시키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한라대는 올해 신설된 중국무역경제학과 교육과정에 ‘한국무역과 마케팅’ 강좌를 이달부터 개설, 무역협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1학기 동안 운영되는 이 과정은 기존 이론중심의 강좌에서 탈피, 무역협회 부설 국내최고의 무역연수기관인 국제무역아카데미 커리큘럼과 교수진을 최대한 활용해 실무부문까지 접목시킨 점이 특징이다.

무역협회 제주지부 김덕영 지부장은 “한‧중 교역 자유화가 현실화된 만큼 제주도는 이를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면서 “대학에서부터 실무를 익힌 도내 무역인력들이 앞으로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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