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계층 안전망 구축 민.관 네트워크 협약식
소외 계층 안전망 구축 민.관 네트워크 협약식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5.0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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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계층의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 협약식이 열렸다.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관내 종교단체와 민간복지관, 민간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단체 등 33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게 된다.

발굴된 대상자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활용해 긴급복지지원 제도, 위기 가정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지원된다.

또 소득 기준에는 미달하지만 돌봄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비수급 빈곤층 등 차상위 계층 등은 민간서비스 연계 대상자로 우선 선정해 방문 상담과 후원물품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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