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최근 관내 어린이집에서 오순금 주민생활지원국장을 비롯한 보육담당 공무원 등이 1일 보육교사 체험활동을 전개해 눈길.
이번 1일 보육교사 체험활동은 최근 전국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안전한 보육 활동과 보육교사의 고충을 이해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
이에 대해 한 보육교사는 “교육을 전담하는 유치원과 달리 어린이집은 양육과 교육, 두 가지를 병행하므로 근로조건 등 보육 교사의 처우가 개선되지 않고서는 어린이집 학대 사건의 근본적인 해결은 어렵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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