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인사위한 자리 아니었으면”
“특정인사위한 자리 아니었으면”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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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가 26일‘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 운영기준’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본부장을 겸직하는 상임이사 공모를 마감한 가운데 도외 인사 2명과 도내 인사 2명이 각각 응모.

도내에서는 항간에 내정설이 나돌던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선거캠프에서 활동했던 인사와 학계 인사가 응모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

이를 두고 주변에서는 “선거공신이 자리하게 되면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이라는 공사 경영이념이 퇴색될 수 있다”며 “이번 공모가 특정 인사에게 자리를 내주기 위한 꼼수가 아니었으면 한다”고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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