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현승환, 이하 재단)은 지난 25일 재단 회의실에서 ‘제주도 문화예술정책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예술인들에게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공연 등을 선보이기 위한 정책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재단이 국가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하는 등 민간 문화예술종합예술센터로 역할을 해나가기를 당부했다. 재단은 사업추진에 따른 결원인력 보충을 위해 제주도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마다 재단 팀장급 이상 직원들과 만나 정책 추진사항에 대한 협의를 해나가기로 했다”며 “조만간 제주영상위원회 등 기관과도 만남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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