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ㆍ기술지도 및 상담활동 전개
서귀포시 신기술.병해충관리 등 정보제공
서귀포시는 24일 농가들이 영농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각종 유통정보 등을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농가경영 컨설팅 팀’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하는 컨설팅 팀은 농업 연구직 공무원과 지도직 및 대학교수, 농업인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별 6개 팀으로 짜여졌다.
농가경영 컨설팅 팀은 매월 둘째 및 넷째 주 월요일을 ‘농산물 컨설팅의 날’로 지정 농가들에 대한 경영.기술지도 및 상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컨설팅팀은 이어 신농업기술 보유자와 유통전문가 등을 초청, 현재방문과 함께 간담회도 개최키로 했다.
서귀포시는 분야별 컨설팅 대상농가로 모두 60농가를 선정했다.
서귀포시는 컨설팅 팀이 본격적으로 활동할 경우 농장 경영능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