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넷째주 화요일 재가 장애인 자조모임날
매월 넷째주 화요일 재가 장애인 자조모임날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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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소장 이금자)는 25일 매월 넷째주 화요일에 재가 장애인을 위한 자조모임을 올해 12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재가 장애인과 가족들의 재활 관련 정보공유와 상호간 정서적 지지를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서귀포보건소는 지난 24일 자조모임을 운영, 20여 명의 장애인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의 만성화로 인한 스트레스 등을 완화시키기 위한 웃음 치료 등을 시행했다.

앞으로 자조모임은 합병증 예방교실과 노래교실, 점토 공예, 게임 치료, 나들이 등 장애인의 건강 관리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서귀포보건소는 지난해 재가 장애인 422명을 등록해 자조모임 11회, 방문재활 서비스 제공 738건, 재활보조물품 지원 83명 등에 나섰으며, 오는 3월부터 장애인 재활 운동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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