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올 한해 쓰레기와 교통 문제, 친절을 범시민운동으로 이끌어 나가는 것과 관련, 지역 주민에게 행정이 하고 싶은 일을 윽박지르며 강요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24일 전 실과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를 열고 3대 과제가 꼭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언급.
이에 대해 한 지역 주민은 “서귀포시가 이를 실천하기 위해 시민과의 협치를 내세우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감귤 비상품 처리와 가격 대책, 의료 인프라 확충 등 당면해 있는 과제라도 제대로 처리했으면 한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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