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일 근무제 전면시행 등을 앞두고 관광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가 관련업계 대표들과의 간담회 개최를 준비하는 등 발 빠른 행보.
제주시는 이에 따라 오는 27일 관내 관광호텔 및 여행업과 음식점, 항공업계 관계자 등 20명을 초청, 이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할 계획.
제주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 “현재로서는 행정기관이 업계에 특별히 제시할 내용은 없다”면서 “지역 관광업계의 불황 타개책의 일환으로 허심탄회하게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들어 행정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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