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산 부남코지 안전시설에 대한 정비 사업이 마무리됐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사업비 1억7700만원을 들여 송악산 부남코지 안전시설 정비 사업을 추진해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비 사업은 난간 도색과 재설치, 안내표지판 5곳 설치, 탐방로 400m 정비 등 지역 주민과 관람객의 이용에 불편함이 있는 것에 대해 추진됐다.
반면, 차량 통행은 자연공원법에 따라 2010년 10월 1일부터 통제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립공원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립공원 환경 보전과 시민, 관광객을 위한 안전한 탐방시설 기반 구축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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