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434억원이 투입된 서귀포예술의전당 천장에 물이 새는 것에 대해 서귀포시가 “죄송하다”고 공식사과.
23일 서귀포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1일 오후 3시경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천장에서 무대 한쪽 편으로 물이 샜다”며 “건물전체 부분에 대해 정밀진단을 실시하고 좋은 공연을 선사하겠다”고 해명.
서귀포시는 이어 “23일부터 물이 새는 옥상부분에 공사가 진행중”이라며 “이런 불미스러운 상황이 벌어진데 시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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