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일본 외래시장 회복을 위해 현지 대형여행사와의 상품개발이 이뤄진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최대 여행사인 JTB 상품개발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주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 기간 팸투어단은 한·일수교 50주년과 연계한 제20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관광상품과 더불어 맞춤형 제주여행 관광상품, 고부가가치 레저·스포츠 상품 개발 등을 위해 마라톤축제 주요코스와 골프장 등을 둘러봤다.
이와 함께 팸투어 후에는 일본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한 간담회에서, 고부가가치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침체된 일본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해 일본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세일즈 콜 및 제주관광상품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현지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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