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전지훈련 ‘제주가 최고’
겨울철 전지훈련 ‘제주가 최고’
  • 고기호 기자
  • 승인 2015.0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겨울철 전지훈련시기를 맞아 제주가 온화한 기후와 숙박, 교통, 스포츠 인프라 등 스포츠 활동에 최적의 여건을 갖춘 겨울철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 스포츠산업과에 따르면 지난 1월 동계전지훈련단 유치실적은 1355개팀(3만3822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8.6%인 2685명이 증가해 지역 경제효과 35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1월과 2월에는 중국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과 실업팀, 랴온잉홍원 프로축구팀 전지훈련단 등이 제주를 찾았고 오는 3월에는 한·중 탁구 국가대표 합동 훈련팀이 제주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한 달 만에 올해 목표인 7만7000명 유치의 44%을 달성함으로써 2013년에 이어 연속 3년간 전지훈련단 유치 증가에 파란색 신호등이 켜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