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누적 판매량 14만 7000대 이상으로 전기차 부문 세계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닛산 리프(LEAF)가 제주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22일 한국닛산에 따르면 한국닛산 홍보대행사 엑세스 커뮤니케이션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 미디어 시승행사를 갖고, 제주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지난해 12월 제주에 공식 출시된 리프는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제로 에미션(Zero Emission)’차량이다. 공기역학에 최적화된 외관 디자인과 중형 5도어 해치백의 넉넉한 실내 공간, 내연기관 차량에 버금가는 주행성능 등을 자랑한다.
또 쉽고 편리한 충전, 일상 생활에 붗분한 주행거리 등 다양한 장점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프에 장착된 AC 전기 모터는 최고출력 80kW(109ps), 최대토크 254Nm(25.9kg.m)의 힘을 발휘한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닛산의 전기차 기술력과 보급 노하우를 공유, 제주지역 전기차 시장은 물론 국내 전기자 시장의 성장과 조기 정착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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