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10시10분께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165㎡ 규모의 분만 돈사 일부가 타고 돼지 39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69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에 설치된 환풍기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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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10시10분께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165㎡ 규모의 분만 돈사 일부가 타고 돼지 39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69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에 설치된 환풍기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