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의 불로초를 찾아 제주에 왔던 서복에 대한 연구와 교류 활동을 펼쳐 온 제주·서귀포 지역 제주도서복학회와 제주서복문화국제교류협회가 전격 통합을 선언.
17일 (사)제주도서복학회(회장 김순택)와 (사)제주서복문화국제교류협회(이사장 이영근)는 지난 16일 노블컨벤션에서 양측 임원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서복협회 발족 임시총회를 열고 통합선언문 채택, 신임 이사장에 김형수 전 서귀포시장을 선출.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이번 통합으로 90여 억원을 들여 건립했지만 찾는 이가 없어 그동안 계륵 신세로 전락한 서복전시관이 활성화돼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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