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기지가 건설되고 있는 제주 강정마을의 아픔을 그린 영화 '미라클 여행기'가 제주에서 재개봉될 예정이라 관심.
영화는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제주점에서 오는 24일과 28일·다음 달 3일과 7일 등 모두 4번 상영될 예정이고, 28일에는 허철 감독이 관객들과 대화를 나눌계획.
제작사인 미라클필름 관계자는 “지난 달 개봉할 때에는 영화상영 시간이 애매했던 게 사실”이라면서 “영화가 재개봉이 되는 만큼, 많은 도민이 영화관을 찾아 관람해 주길을 바란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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