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 제주 노형호텔 본격 분양
라마다 제주 노형호텔 본격 분양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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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형동에 지하 4층 지상 18층의 총 352실 규모(전용 면적 23~28㎡)의 라마다 특급 호텔이 들어선다. 이를 위해 시행사인 ㈜엔에이치산업개발은 최근 서울 역삼동에 분양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했다.

라마다 제주 노형호텔은 라마다 호텔 체인의 4~5성급 특급호텔인 ‘라마다’로 운영된다.

책임준공은 제주 지역 대표 건설사인 경림종합건설㈜이 맡았다. 비스타케이 1·2·3차 외에도 현재 여러 호텔을 시공하고 있는 경림종합건설은 ‘안전특화 시공’ 전문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라마다 제주 노형호텔은 라마다 호텔 체인의 4~5성급 특급호텔인 ‘라마다’로 운영된다.

분양가는 주변 분양형 호텔 대비 3.3㎡당 평균 100만원 저렴한 3.3㎡당 평균 1146만원 수준이다. 이에 따라 1억원 미만의 소액 투자로도 특급호텔 객실을 소유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분양대금뿐만 아니라 수익금까지 금융기관인 신탁회사가 직접 관리하고 투자자(수분양자)에게 지급하는 운영 방식을 취한다. 즉, 확정보장 기간인 5년간 자금관리계약을 체결한 ㈜생보부동산신탁이 호텔 매출금을 관리하면서 수익금을 지급하는 구조이다. 운영사는 실투자금 대비 확정 수익률 12%를 5년간 보장한다.

이에 따라 ㈜생보부동산신탁은 호텔 매출금에서 투자자 수익금인 임대료를 1순위로 지급한 후 장기적인 호텔건물관리를 위한 유지보수비용을 별도로 적립하고, 3순위로 운영사에 운영 수익을 지급하게 된다.

한편 호텔 준공은 2017년 2월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88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1644-8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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