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청년 작가 작품세계 확인
제주출신 청년 작가 작품세계 확인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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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이자 제주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박길주·박주우·이가희·정혜윤 작가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아트센터피플러스(대표 헬레나 전)에 자신들의 작품을 풀어놓았다.

아트센터피플러스는 1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아트센터피플러스 제1·2전시실에서‘제1회 제주신진작가 초대전-제주의 소리’를 열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비싼 대관료 등의 문제로 개인전을 개최하기 어려운 제주의 청년작가들에게 ‘발판’을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가능성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박주우 작가의 ‘어쩌면 즐거운 고립’, 이가희 작가의 ‘웃어봅써’등 4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헬레나 전 대표는 “이번 전시가 제주청년작가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전시회는 매년 개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트센터피플러스의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02)54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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