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면사무소
추자면사무소 공무원들이 환경미화원들을 대신해 지역 쓰레기를 수거, 처리해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추자면사무소(면장 강태석) 직원 10명은 지난 20일과 21일 건강검진기관으로 출장을 간 환경미화원들을 대신해 지역내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미화원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들은 2일동안 현장체험을 통해 환경미화원들이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느끼는 불편을 직접 경험하고 도서지역 쓰레기를 직접 처리하는 기회를 체험함으로써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은 환경미화원 현장체험에 이어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과 종량제 규격봉투사용, 불법투기 및 노천소각금지 등 쓰레기종량제 생활화 추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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