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팅싱가포르와 란딩국제발전유한회사가 합작한 람정제주개발(주)가 일자리 창출을 통해 6500명을 직접고용하기로 한 청사진을 제시해 실현될지 의문.
람정제주개발(주)는 12일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일대에서 부지를 매입한 지 8년 만에 ‘리조트월드제주’ 기공식을 개최한 가운데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약 6500여 명의 직접 고용과 2만5000여 명의 간접고용 효과를 이끌어내고 80% 지역 인재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설명.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지난해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도내 실업자 수는 8000여 명 수준인데 람정제주개발의 고용 계획대로라면 그동안 어느 도지사도 해결하지 못한 실업률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채용 계획”이라고 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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