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현승환, 이하 재단)은 ‘2015년도 제주문화예술지원 1차 공모사업’을 심의한 결과, 140건에 모두 7억 505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유형별로 보면 ▲일반예술활동지원 118건·5억 9150만원 ▲문화예술보급활동 및 조사연구지원 6건·4100만원 ▲문화예술역량강화지원 4건·1800만원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 4건·4000만원 ▲제주신진예술가지원 8건·6000만원이다.
재단은 최종 지원대상자를 확정하기 위해 신청자격 해당 여부 등을 검토하는 ‘행정심의’를 비롯해 사업계획의 충실성과 타당성·예술성·사업실행 능력과 문화예술 기여도 등을 가리는 ‘전문가 심의’를 진행했다. 또한 재심사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의위원 풀(pool)제’를 활용했다. 심의위원은 중앙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주출신 예술인 등으로 위촉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caf.or.kr)나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064-800-9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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