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정자 한천초등학교 교사와 허영근 김녕초등학교 주무관이 제주시교육지원청 선정 2월의 청렴 칭찬 주인공에 뽑혔다.
11일 제주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양 교사는 담임을 맡고 있는 반의 학생이 다른 학교 학생에게 폭행을 당한 후 일이 해결되기까지 적극적으로 노력해 아이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했다. 또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학부모에게 책을 선물하는 등 긍정적인 마음의 변화를 이끌어 낸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허 주무관을 칭찬한 동료 교직원은 허 주무관이 항상 웃는 얼굴로 다른 교사들을 잘 돕는 등 적극적으로 교실을 지원하는 행복 바이러스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제주시교육지원청, 소속 도서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추천받은 내용 등을 대상으로 9일 선정위원회를 열어 2월 청렴 칭찬 주인공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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