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위, 올해 제주로케이션 사업 목표 '70여편'
제주영상위, 올해 제주로케이션 사업 목표 '70여편'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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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위원회(이하 영상위)는 제주를 배경으로 영화 등을 촬영하는 ‘제주 로케이션 사업’목표를 70여편으로 잡고, 이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영상위는 사업 유치를 위해 지난 달 찾은 서울의 영화·드라마 제작사 3곳은 제주서 촬영의사를 밝혔고, 앞으로도 분기별로 제작사를 방문해 구체적인 결과를 도출하기로 했다.

영상위 관계자는 “제주 로케이션을 타진하고 있는 작품 중 2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중국영화가 있다”며 “지상파 TV 드라마 2개 작품도 제주에서 촬영을 고심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치가 성사되면 제주 홍보는 물론 경제적으로도 효과가 있을것 으로 보인다”며 “대작을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설명했다. 문의)064-727-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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