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관광안내소 등에서 활동할 외국어 통역안내원 신청자를 9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모집인원은 중국어 17명·영어 3명·일본어 2명 등 3개 언어에 총 22명이다.
신청자격은 2015년 1월 1일 기준 도내 주소를 준 자로, 관광통역 안내사 자격증 소지자·외국인 관광안내에 필요한 외국어 회화가 가능한 자·기타 이와 상응한 능력이 있다고 입증되는 자이다.
전형방법은 서류 50%와 외국어 구술 50%로, 신청자가 모집인원 초과시 산정요소별 기준에 의한 점수를 합산해 우선순위로 선발한다. 동점인 경우 국가유공자 또는 장애인을 우선한다.
신청자는 공인외국어검정시험 성적증명서·자격증 사본 등 기타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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