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병호)는 ‘2015년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가할 도내 업체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중진공은 이 사업을 통해 ‘진단 연계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진단 연계형 컨설팅’은 사전 진단을 통해 중소기업의 문제점을 파악한 후 진단결과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국내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으려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어야 하고, 미국·일본·유럽 등 선진국 기술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으려면 제조업 기술분야의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지원규모는 업력 7년 이상은 과제 규모에 따라 최대 3000만원, 업력 7년 미만의 기업에는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진단 연계형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미리 기업진단 사업에 참여해 컨설팅 맞춤연계 추천을 받아야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을 받으려면 중기 컨설팅 지원사업 홈페이지(www.smbacon.go.kr)에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제주지역본부(751-205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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