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성장 견인 위한 미래 지향적 담론의 장”
“제주지역 성장 견인 위한 미래 지향적 담론의 장”
  • 김승범 기자
  • 승인 201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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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지 포럼’ 9일 첫 회의
▲ 9일 제주발전연구원이 제주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 ‘차이나 지(知) 포럼’에 참석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국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분석하고 기관과 기업체 등에 투자 전략 등을 제공할 ‘차이나 지(知) 포럼’이 본격 창립됐다.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이 9일 오전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차이나 지(知) 포럼’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제발연 측은 “제주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과의 상호 동반자적 발전과 제주지역의 경제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미래 지향적 담론의 장으로 포럼을 창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포럼을 통해 도내·외 중국 전문가, 중국 현지 연구기관과의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인적 교류를 활성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문가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구성해 신속하고 정확한 중국정보 분석을 통해 제주지역 공공기관과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체에 제공하는 한편, 관광·통상·투자유치 등 분야별 전략 방향을 제시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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