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학교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정책 토론회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1일 대회의실에서 도교육청 팀장급 이상이 모두 참여하는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세부 정책을 추진하는 부서에서 정책 내용을 발표하고 나머지 부서들은 각 정책에 대해 질의하는 등 관련 정책을 분석 및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작은 학교 살리기 교육정책이 면밀하게 분석 검토돼 작은 학교의 교육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집단 지성을 모을 수 있는 교육정책 토론회를 앞으로도 계속 개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교육정책 추진 시 구성원 간, 이해 당사자 간 대화와 토론을 통해 더욱 알찬 계획을 수립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달 28일 3~5세 누리과정 안정적 정착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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