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김영택)는 한부모 위기가정 긴급지원프로그램인 ‘적십자 해피 싱글맘(대디) 프로젝트’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각종 위기상황에 처한 한부모가족을 지원하고자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적십자사는 생계·주거·교육·의료분야 등으로 나눠 모두 3000만원을 지원할 에정이다.
적십자사는 제주시청, 서귀포시청 등 행정기관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 받고 심의위원회를 거쳐 한 가구당 5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한편 적십자사는 2013년도부터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활동을 전개해 도내 위기가정 111명을 대상으로 1억여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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