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7일 한라산서 사업추진 결의대회 개최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7일 제주농협 및 전 계열사 간부 직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윗세오름에서 ‘농협 중심의 농산물 유통 혁신을 통한 제주농협 역할 제고의 해’ 달성을 위한 사업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사업목표 달성을 통한 업적평가 상위권 달성 ▲농산물 유통 활성화로 공동판매 사업 1조 7000억원 달성 등을 다짐했다.
강덕재 본부장은“2015년을 제주농협 역할 제고의 해로 정해 농협 중심의 농산물 유통혁신을 고강도로 추진, 농업인의 실익을 증대하는 데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강 본부장은 또 “조직과 노사문화 혁신을 통해 제주농협을 ‘보람차고 행복한 일터’로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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