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23회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8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15년 세계 물의 날(매년 3월 22일) 기념을 올바로 인식하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따른 수자원 관리·운영 효율화와 미래 지향적인 물 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물 관련 전문기관·협회·학계 등에서 1200여명이 참여해 각 세션별로 주제발표 및 토론 등을 진행한다.
제주도는 이와 관련 “관광수입 확대와 제주 관광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 물 관계자들이 전문화된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정보를 교류해 제주를 물에 대한 학술도시로 각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064-710-7810(제주도 수자원본부 상수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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