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도내 중학생 대상 '거위의 꿈'운영
제주도립미술관, 도내 중학생 대상 '거위의 꿈'운영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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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연숙)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거위의 꿈’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거위의 꿈’에서 학생들은 전시 등을 기획하는 ‘학예연구사’라는 직업을 집중적으로 탐색해보게 된다. 또한 미술작품을 감상하면서 작가의 작품세계도 알아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수업에는 30명 내외의 학급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며, 다음 달부터 이메일(jejumoa@korea.kr)이나 팩스(064-710-4269)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jmoa.je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김연숙 관장은 “학생들이 학예연구사에 대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미술이라는 과목을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064-710-4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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