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단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7~22일 교통혼잡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자치경찰은 공·항만, 전통시장, 대형마트, 한라산 등반로 등에 경찰을 배치, 정체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교통불편 민원을 해소할 방침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중 공휴일 주차허용 구간 8개소 외 임시 주·정차 허용구간 4개소를 확대 운영한다.
임시 주·정차 허용구간은 제주시 동·서문시장 일부, 서귀포 중앙로 일부 구간과 오일시장 등이다.
또 공휴일 주차허용구간은 제주시 관내 관덕로, 공설로, 서사로2길, 서귀포시 관내는 대신로, 태평로, 중앙로, 서문로, 칠십리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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