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사회복지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24명 모집에 286명이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
제주시는 11명 선발에 157명이 응시해 14.3대1, 서귀포시는 6명 선발에 72명이 응시해 1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두 번째로 선발 실시된 시간선택제공무원은 4명 선발에 34명이 응시해 8.5대1, 사회복지(장애) 구분모집에는 2명 선발에 14명이 응시해 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회복지(저소득) 구분모집에는 1명 선발에 9명이 응시해 9대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응시자 연령대별로 보면 ▲30대 125명(43.7%) ▲20대 212명(42.3%) ▲40대 이상이 40명(14%)순으로 나타났다.
성별 구성은 여성이 193명(67.5%), 남자가 93명(32.5%)이고, 거주지별로는 도내 거주자가 274명(95.8%), 도외거주자는 12명(4.2%)으로 나타났다.
한편, 임용 시험은 오는 3월14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4월3일 면접시험을 거쳐 5월 중 최종합격자가 결정되며, 6월 중 일선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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