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5일 교육명문도시와 평생학습도시 완성을 위한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토론아카데미 등 모두 202개 프로그램에 2만6500명이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먼저 학교 밖 교육을 위해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과 협력해 청소년 대중문화캠프, 진로멘토단, 사제동행 현장체험 등 20개 분야 56개 프로그램에 25억을 투입한다.
또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세부 운영프로그램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100세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해 행복드림아카데미 등 14개 분야 146개 과정에 65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별로 세부 운영계획을 별도로 수립해 참여자도 모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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